전북 군산 등 고용위기지역 지원 강화 법안 통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군산 등 고용위기 지역 또는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에 대해 지원을 강화하는 법안이 이번 임시국회를 통과했다.
이번에 통과된 개정안 2건은 모두 군산 등 고용위기지역 또는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에 대한 전향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것으로 지역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용위기 또는 산업위기 대응지역 체계적 지원 가능..지역경제 회복 도움
전북 군산 등 고용위기 지역 또는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에 대해 지원을 강화하는 법안이 이번 임시국회를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국회의원(전북 군산)이 대표 발의한 '고용정책 기본법 개정안'은 고용위기지역 지정 등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고용위기에 직면한 지역은 물론, 업종에 대해서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은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에 기업을 신설·증설할 경우, 국·공유지 임대료를 감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에 통과된 개정안 2건은 모두 군산 등 고용위기지역 또는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에 대한 전향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것으로 지역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영대 의원은 "현재 급격한 고용감소가 있는 전북 군산 등 전국 7개 지역(고용위기지역)은 예산 및 정책의 우선 지원 대상임에도 지정 요건이나 지정 기간, 지원 내용 등은 고용노동부 고시로만 규정돼 있어 법적 근거가 미비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전북CBS 김용완 기자 deadline@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4cm로 한일전 승리…男 양궁 "고지는 넘었다"
- 태국 첫 태권도 금메달…국민 영웅 된 한국인[이슈시개]
- 조국 딸 친구 "세미나 영상 여학생 조국 딸 맞다"[이슈시개]
- 채널A 이동재, 최강욱 상대 손해배상 5천만 원→2억 원 확대
- "민주노총 확진자 3명, 지난 7일 방문식당 감염경로 추정"
- "밥 잘 먹고 다닙니다!" 선수단 인증한 韓 도시락[이슈시개]
- 간이, 면세사업자도 코로나19 피해 지원금 받는다
- 김홍빈 대장 수색 실종 8일 만에 중단···가족 등 의견 반영
- 법원, 500억 원대 도박 사이트 운영 2명 징역형 선고
- 文대통령 "국민 88% 지급 힘 될 것, 여유있는 분들 양해 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