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산발적 확산 지속..13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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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산발적인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26일 모두 13명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충주 8명을 비롯해 청주 3명, 제천과 음성 각각 1명 등 모두 1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헬스장 관련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는 등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됐고, 전날부터 의심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40대도 양성으로 판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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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산발적인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26일 모두 13명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충주 8명을 비롯해 청주 3명, 제천과 음성 각각 1명 등 모두 1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주에서는 전날 확진된 50대의 가족과 지인 등 3명이 진단 검사 결과 양성이 확인됐다.
지난 23일부터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인 30대와 그의 가족도 잇따라 확진됐다.
또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30대 외국인 2명과 증상 발현으로 검사를 받은 50대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헬스장 관련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는 등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됐고, 전날부터 의심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40대도 양성으로 판명됐다.
제천에서는 지난 24일 러시아에서 입국한 50대가, 음성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20대 지인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도 모두 3724명으로 늘었다.
청주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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