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 홈 구장서 라멜라 환영 영상 유출..'이적 100%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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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라멜라의 세비야 이적이 거의 확정적이다.
세비야 홈 구장에 라멜라를 환영하는 영상이 유출됐다.
영국 매체 'TBR풋볼'은 26일(한국시간) "세비야 홈 구장에 라멜라 영상이 공개되는 장면이 SNS에 유출됐다. 세비야 이적이 얼마 남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그런데 세비야 홈 구장에 라멜라를 환영하는 영상이 유출되며 라멜라 이적은 확정적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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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에릭 라멜라의 세비야 이적이 거의 확정적이다. 세비야 홈 구장에 라멜라를 환영하는 영상이 유출됐다.
영국 매체 'TBR풋볼'은 26일(한국시간) "세비야 홈 구장에 라멜라 영상이 공개되는 장면이 SNS에 유출됐다. 세비야 이적이 얼마 남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라멜라는 토트넘에서만 무려 8시즌을 보냈지만 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과 작별하게 됐다. 한때 주전으로 활약했지만 최근 장기 부상으로 기량이 급격하게 저하됐고 지난 시즌 4골에 그치며 완전히 벤치 자원으로 밀려났다.
이에 토트넘은 라멜라를 정리하기로 결정, 세비야 유망주 브라이언 힐 영입에 라멜라를 활용하기로 했다. 힐은 지난 시즌 에이바르로 임대를 떠나 4골 4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기량을 증명했고 스페인 올림픽 대표팀에도 발탁됐다.
하지만 이적설만 무성했을 뿐 공식적인 보도는 나오지 않아 토트넘 팬들을 애타게 했다. 그런데 세비야 홈 구장에 라멜라를 환영하는 영상이 유출되며 라멜라 이적은 확정적이게 됐다.
'TBR풋볼'에 따르면 세비야 홈 구장 대형 스크린엔 'Welcome Lamela'가 등장했고 토트넘 소식을 주로 전하는 '스퍼스웹'이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사진=스퍼스웹 트위터,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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