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수산자원연구소, 어린 감성돔·참돔 21만 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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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소장 하해성)는 어민 소득향상 품종인 어린 감성돔·참돔 21만 마리를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도내 8개 시·군 5개 해역에 시·군 자체적으로 방류한다고 밝혔다.
어린 감성돔은 7월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거제·남해·하동 등 3개 시·군 4개 해역에 6만 마리를 방류하고, 8월 말 창원시 진해구 명동해역에 4만 마리를 추가로 방류한다.
어린 참돔은 7월 26일과 27일 거제·남해·하동 등 ·개 시·군 4개 해역에 11만 마리를 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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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돔 10만 마리, 참돔 11만 마리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소장 하해성)는 어민 소득향상 품종인 어린 감성돔·참돔 21만 마리를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도내 8개 시·군 5개 해역에 시·군 자체적으로 방류한다고 밝혔다.
어린 감성돔은 7월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거제·남해·하동 등 3개 시·군 4개 해역에 6만 마리를 방류하고, 8월 말 창원시 진해구 명동해역에 4만 마리를 추가로 방류한다.
어린 참돔은 7월 26일과 27일 거제·남해·하동 등 ·개 시·군 4개 해역에 11만 마리를 방류한다.
이번에 방류하는 감성돔과 참돔은 지난 3~4월 수정란을 부화시켜 평균 6㎝ 이상 키운 것으로, 연안 수산자원 조성을 통해 어선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참돔은 경남도수산자원연구소와 한국수산자원공단(FIRA)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 보유 어미의 유전적 관리 사업'을 통해 확보한 참돔 어미로부터 생산된 치어다.
감성돔은 1년이면 15㎝, 3년이면 26㎝, 5년이면 33㎝ 정도 자라는 고급횟감 중의 하나다.
참돔은 최대 몸길이 100㎝ 내외로 성장하며, 수심 30~150m의 암초지대에 주로 서식하고, 예전부터 '바다의 여왕'으로 불리는 국민 생선이다.
하해성 소장은 "방류 종자의 열성화 방지와 유전적 다양성 확보를 위한 노력과 연안해역의 자원 증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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