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PL 최고 주급' 데 헤아 재계약에 한숨.."최악의 결정"

이인환 2021. 7. 26.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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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데 헤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대로 몰락할까.

글로벌 '디 애슬래틱'은 26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운영진은  다비드 데 헤아의 재계약 결정에 대해 후회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맨유 운영진 중 일부는 데 헤아 재계약에 대해서 후회하고 있다"라면서 "그들은 재계약 이후 데 헤아가 부진하는 것에 실망했다"고 전했다.

디 애슬래틱은 "데 헤아에게 리그 최고 주급을 선사하면서 맨유 라커룸은 임금 격차가 심각해졌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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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다비드 데 헤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대로 몰락할까.

글로벌 '디 애슬래틱'은 26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운영진은  다비드 데 헤아의 재계약 결정에 대해 후회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골키퍼를 포함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주급을 받는 데헤아는 지난 시즌 맨유 주전 골키퍼 자리에서 밀렸다. 딘 헨더슨이 더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리그에서 출전 기회를 놓치게 됐다.

특히 막대한 연봉을 받는 데 헤아기 때문에 처분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몇몇 구단들과 연결됐지만 많은 연봉으로 인해 현실성이 떨어진다.

디 애슬래틱은 이러한 상황에 대해 맨유 운영진이 후회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들은 데 헤아 재계약이 잘못된 결정이라고 인정한 상태다.

이 매체는 "맨유 운영진 중 일부는 데 헤아 재계약에 대해서 후회하고 있다"라면서 "그들은 재계약 이후 데 헤아가 부진하는 것에 실망했다"고 전했다.

실력뿐만 아니라 데 헤아의 지나치게 높은 주급 역시 문제였다. 디 애슬래틱은 "데 헤아에게 리그 최고 주급을 선사하면서 맨유 라커룸은 임금 격차가 심각해졌다"고 지적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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