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모', 보조 출연자 코로나19 확진에 촬영 중단..박은빈 측 "검사 후 결과 대기 중" [공식]

2021. 7. 26.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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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연모' 촬영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주연 배우 박은빈이 검사를 받고 대기 중이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26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박은빈이 오늘(26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박은빈이 출연하는 KBS 2TV 새 드라마 '연모'는 보조 출연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며 촬영이 중단된 상황이다. '연모' 측은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중으로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연모'는 쌍둥이로 태어나 여아라는 이유만으로 버려졌던 아이가 오라비 세손의 죽음으로 남장을 통해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궁중 로맨스 드라마다. 박은빈과 함께 로운, 남윤수, 배윤경, 최병찬, 정채연 등이 출연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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