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의 연장 혈투'..안창림, 투혼의 준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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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교포 3세 유도 국가대표 안창림 선수가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결승행 티켓을 놓쳤습니다.
안창림은 연장 47초, 소극적인 경기 운영으로 지도 1개를 추가로 받았습니다.
4경기 연속 연장전을 치른 탓에 체력이 바닥난 안창림은 시간이 흐를수록 상대에게 흐름을 내줬고, 결국 4분 37초에 지도 1개를 받으면서 반칙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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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교포 3세 유도 국가대표 안창림 선수가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결승행 티켓을 놓쳤습니다.
세계랭킹 4위 안창림은 26일 일본 도쿄 지요다구 일본무도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유도 남자 73kg급 준결승에서 라샤 샤브다투아시빌리(조지아)에게 반칙패를 당했습니다.
경기 초반 양 선수들은 이렇다 할 공격 기회를 만들지 못했습니다. 지도 1개씩을 받은 후에도 승부의 균형이 깨지지 않아 연장전에 돌입했습니다.
안창림은 연장 47초, 소극적인 경기 운영으로 지도 1개를 추가로 받았습니다. 이후 상대를 거세게 몰아붙이며 주특기인 업어치기를 시도했지만 상대 수비에 막혔습니다.
4경기 연속 연장전을 치른 탓에 체력이 바닥난 안창림은 시간이 흐를수록 상대에게 흐름을 내줬고, 결국 4분 37초에 지도 1개를 받으면서 반칙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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