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준 경희사이버대 교수, 관광레저학회 신임 회장 선출

강경록 2021. 7. 2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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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레저학회는 경희사이버대 김학준 교수가 제17대 차기 회장에 선출되었다고 26일 밝혔다.

김 교수는 한국관광레저학회 사무국장, 편집위원장, 수석부회장 등을 거치며 한국관광레저학회에서도 오랫동안 활동했다.

김 교수는 지난 22일 부산 농심호텔에서 개최된 회장 취임식에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학회장을 맡게 된 만큼 기본에 충실한 학회 운영을 통해 관광학 분야 대표적 학회로써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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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레저학회 제17대 회장에 선출된 경희사이버대 김학준 교수(사진=한국관광학회)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한국관광레저학회는 경희사이버대 김학준 교수가 제17대 차기 회장에 선출되었다고 26일 밝혔다. 김 신임회장의 임기는 9월 1일부터 내년 8월 31일까지 1년이다.

한국관광레저학회는 1989년 설립된 관광학 분야 대표적인 학회다. 관광과 레저, 유관 분야에 관련된 학술활동을 통해 국가관광 및 레저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나아가 국민 여가생활의 질적 향상과 우리나라 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했다. 특히 우리나라 관광관련 학회 중 가장 많은 논문을 한국연구재단에 게재하고 가장 많은 회원을 보유한 학회이다. 1년에 12회, 매월 논문집을 발간한다.

제17대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김학준 교수는 경희사이버대 스포츠경영학과 학과장을 맡고 있다. 김 교수는 한국관광레저학회 사무국장, 편집위원장, 수석부회장 등을 거치며 한국관광레저학회에서도 오랫동안 활동했다. 지난 12년 동안 관광산업 현업에서 일한 경력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관광개발과 관련해 관광거점도시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사업, 스마트관광도시 등 관광 개발 및 정책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관광진흥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김 교수는 지난 22일 부산 농심호텔에서 개최된 회장 취임식에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학회장을 맡게 된 만큼 기본에 충실한 학회 운영을 통해 관광학 분야 대표적 학회로써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강경록 (ro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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