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팬카페 '빛희재와 희랑별' 청해부대 장병들 위해 해군에 1000만원 기탁..선한 영향력 실천

문완식 기자 2021. 7. 26.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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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희재의 팬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군 청해부대 장병들을 위해 기부,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김희재 팬카페 '빛희재와 희랑별'은 귀국한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 장병들의 쾌유를 빌며 26일 해군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해군 군악대 출신인 김희재는 지난 20일 후배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치료 받기를 바란다며 귀국하는 청해부대 34진 장병들을 위해 1000만원을 기탁,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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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김희재
가수 김희재의 팬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군 청해부대 장병들을 위해 기부,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김희재 팬카페 '빛희재와 희랑별'은 귀국한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 장병들의 쾌유를 빌며 26일 해군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김희재는 평소 팬들과 소통할 때마다 "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가수로 활동하게 되어 감사하고, 받은 사랑만큼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돕고 싶다"는 뜻을 전하며 기부로 실천하고 있다.

지난 2월에도 김희재가 해군 복무를 했던 부산 지역의 용호동복지관에 물품 기부를 했던 '빛희재와 희랑별'은 김희재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기부 동참에 뜻을 모았다.

'빛희재와 희랑별'은 "청해부대 34진 장병들의 빠른 쾌유를 바라는 마음과 김희재의 건강한 쾌유를 바라는 마음을 함께 담았다"라며 "건강하게 회복한 청해부대 34진 장병들과 김희재를 곧 만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해군 군악대 출신인 김희재는 지난 20일 후배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치료 받기를 바란다며 귀국하는 청해부대 34진 장병들을 위해 1000만원을 기탁,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신 김희재는 '사랑의 콜센타'와 '뽕숭아학당', '플레희리스또'에서 활약하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 중이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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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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