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야구대표팀, 도쿄 입성.. 베이징 신화 이을까

2020도쿄올림픽에 참가하는 한국 야구 대표 선수단이 2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일본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뉴스1

2020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26일 오후 도쿄에 입성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지난 2008년 베이징 대회에서의 9전 전승 우승 신화를 재현을 노리고 있다.

야구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B조에서 이스라엘, 미국 등과 같은 조에 편성됐다. 김경문 감독은 출국 전 “13년 만에 올림픽 무대로 야구가 다시 돌아왔다”며 “이번 대회는 선수들과 온 마음을 모아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첫 경기부터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한 다짐을 전했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29일 이스라엘과 만난다. 오는 31일에는 미국과 대결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6개국이 A조와 B조에서 조별 예선을 치른 뒤 탈락하는 팀 없이 넉아웃 스테이지로 바로 진행된다. 

[머니S 주요뉴스]
☞ 최홍림, 사기로 빚이 100억… 80억 갚아준 아내, 누구?
☞ '탁구신동' 신유빈… '무한도전'이 주목한 그 소녀
☞ 코로나 시국에 나체로 선상파티… 남녀 모두 올누드?
☞ "태국 국왕인가"… 허경영, 100평 하늘궁 전격공개
☞ 일론 머스크와 무슨 사이?… 제니 인맥이 '후덜덜'
☞ "이 언니 과감해졌네"… 서현진, 아슬아슬 패션
☞ '패하면 탈락' 안심 이른 온두라스전… 경우의 수 '단순'
☞ 김민귀 "사생활 논란 사과"… 전 여친 폭로 내용은?
☞ '혼전임신 결혼' 배수진… 꽃 한번 못 받아봐"
☞ '텐텐텐' 적수가 없다… 男양궁 단체전 금메달

양승현 기자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