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에 확산 책임"..전국 차량시위 예고
보도국 2021. 7. 26. 18:10
거리두기 4단계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은 "8월 8일 이후에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 또는 강화될 경우 전국 차량 시위를 열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코로나19 대응 전국자영업자 비상대책위원회는 "정부가 백신 수급과 접종률 향상에 실패했는데도 확진 폭증 책임을 자영업자들에 전가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이들은 지난 14일과 15일 서울 도심 일대에서 집합금지 조치 철회 등을 요구하는 차량 시위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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