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세상 강렬한 고백 'Kiss or Death' [퇴근길 신곡]

유니버스 뮤직 제공

[OSEN=김사라 기자] "하나부터 너로 다시 깨어나는 감각" 그룹 몬스타엑스가 강렬한 고백을 던졌다.

몬스타엑스는 26일 오후 6시 유니버스 뮤직과 함께 신곡 ‘키스 오어 데스(Kiss or Death)’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키스 오어 데스’는 몬스타엑스의 시그니처인 파워풀함을 담아낸 팝곡이다. 현란한 신스 사운드와 비트감이 귀를 사로잡는데, 여기에 몬스타엑스의 강렬한 랩과 보컬이 곡의 매력을 더욱 다채롭게 했다.

작곡과 프로듀싱은 브라더수가 맡았고, 멤버 주헌과 아이엠이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귀에 쏙 들어오는 찰진 랩과 중독적인 멜로디 라인, 감미로운 브릿지가 매력 포인트. 

‘분명히 거부 못해 kiss or death / Baby let me take a breath or stay / 너는 끝도 없이 숨을 불어 넣어 / 심장이 뜨거워 / 하나부터 너로 다시 깨어나는 감각’이라는 가사처럼 이성을 놓을 정도로 한 사람에게 빠져든 감정을 정열적으로 풀어냈다. 노래가 끝나며 ‘키스 오어 데스’라는 가사가 끝까지 귓가에 맴돈다.

'키스 오어 데스' MV 캡처

뮤직비디오에서 몬스타엑스는 탐정단으로 변신했다. 머리부터 발 끝까지 고풍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의상이 눈길을 끈다. 빠른 화면 전환과 멤버들의 움직임이 미스터리하고 긴박감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장면과 장면 사이를 채우는 군무도 시선을 잡는다. 몬스타엑스의 화려한 고백이 뮤직비디오를 통해서도 전달된다.

한편 글로벌 K팝 플랫폼 유니버스 내 음악 콘텐츠 플랫폼 유니버스 뮤직은 지난 1월부터 아이즈원, 조수미-비, 박지훈, (여자)아이들, 강다니엘, AB6IX, CIX, 더보이즈 등과 함께 오리지널 음원을 발표해왔다.

몬스타엑스의 ‘키스 오어 데스’ 뮤직비디오 풀 버전은 유니버스 앱을 통해 독점 공개된다.

/sara36@osen.co.kr

[사진] 유니버스 뮤직 제공, MV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