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3명 확진..4개 시·군서 산발적 연쇄 감염 등 이어져

심규석 2021. 7. 26. 18: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6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0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충주 8명, 청주 3명, 제천·음성 각 1명이 확진됐다.

청주에서는 연쇄감염이 발생한 충북개발공사의 30대 직원, 헬스장 관련 확진자의 50대 가족이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았고, 증상 발현으로 검사한 40대의 감염도 확인됐다.

제천에서는 해외에서 입국한 50대, 음성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20대 지인이 각각 무증상 확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26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 추가 발생했다.

코로나19 검사 행렬 [연합뉴스 자료사진]

충북도에 따르면 0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충주 8명, 청주 3명, 제천·음성 각 1명이 확진됐다.

충주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20대 가족과 50대 지인, 10대 미만 접촉자가 잇따라 양성으로 확인됐고, 증상이 나타나 검사한 30대 부부도 추가 확진됐다.

또 근육통·미열 증상으로 검사한 50대와 30대 외국인 2명이 양성으로 나타났다.

청주에서는 연쇄감염이 발생한 충북개발공사의 30대 직원, 헬스장 관련 확진자의 50대 가족이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았고, 증상 발현으로 검사한 40대의 감염도 확인됐다.

제천에서는 해외에서 입국한 50대, 음성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20대 지인이 각각 무증상 확진됐다.

충북 누적 확진자는 3천724명으로 늘었다.

도내 백신 접종자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57만6천203명이다. 접종 후 이상 반응은 2천686건 접수됐다.

ks@yna.co.kr

☞ 대낮 뉴욕 한복판서 야만적 폭행…68세 노인 기절
☞ '바람 강할텐데' 日 태풍상륙을 양궁 대표팀이 반기는 이유
☞ "아이 나올것 같아요" 40대 임신부, 감동적인 119구급차 출산
☞ 미사일처럼 날아와 꽂힌 1.2m 쇠기둥…운전자는?
☞ 배우 김민귀 측 "사생활 물의 사과"…자가격리 위반은 부인
☞ "남성에게 좋다?"…거북알 600개 81만원 거래 적발
☞ "쫄았던것 인정"…탈락후 셀카 올렸다 온라인서 뭇매맞은 中선수
☞ MBC 왜이러나…올림픽 축구 루마니아전 '조롱 자막'으로 또 구설
☞ 지창욱도 코로나19 확진…촬영중인 드라마는 어쩌나
☞ 광주 도심 도로변 주차 트럭 안에서 백골 시신 발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