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 냉방조끼·쿨 스카프 전달

26일 전북농협이 냉방조끼와 쿨 스카프 100여개를 전주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 전달했다.(전북농협제공)2021.7.26/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농협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전북농협은 26일 냉방조끼와 쿨 스카프 100여개를 전주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근 장마 후 지속되는 폭염으로 예방접종센터 보건 근무자와 자원봉사자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전북농협은 이들이 조금이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도록 시원한 냉방조끼와 쿨 스카프를 준비했다.

정재호 본부장은 “코로나19와 폭염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봉사자들을 위해 냉방조끼와 쿨 스카프를 준비했다”며 “전북농협은 지역사회와 농업인·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전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