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광산구, 북한이탈주민 '행복한 정착' 지원 체계 구축 등

변재훈 2021. 7. 2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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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는 26일 광주하나센터,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과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광산구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사회 정착을 위한 유관기관간 협업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광산구는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사업을 총괄 운영한다.

이날 구청 2층 구청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삼호 광산구청장, 이종만 광주하나센터장, 양동호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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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6일 광주하나센터,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과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업무 협약을 맺었다. (사진=광주 광산구 제공) 2021.07.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6일 광주하나센터,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과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광산구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사회 정착을 위한 유관기관간 협업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광산구는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사업을 총괄 운영한다. 광주하나센터는 대상자 선정·관리에 협조하기로 했다. 또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은 지역 자원을 연계하고,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구청 2층 구청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삼호 광산구청장, 이종만 광주하나센터장, 양동호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뉴시스] 광주 광산구청 전경. (사진 제공 = 광주 광산구) *재판매 및 DB 금지


◇광산구, '도로 물고임 해결' 혁신사례 확산 지원 공모 선정

광주 광산구는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 공모 사업에서 '도로 물고임 완벽 해결' 사업이 최종 선정돼 사업비 3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각 지역의 우수한 정책을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광산구가 제안한 '도로 물고임 완벽 해결' 사업은 서울 영등포구가 지난해 처음 추진한 것이다. 이 사업은 특허를 받은 친환경 스마트 배수장치를 설치해 횡단보도, 버스정류소 등의 고질적인 물고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공사시간, 비용이 기존 대비 76%나 절감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산구는 공모 선정을 통해 확보한 3000만 원을 들여 관내 상시 물고임 지역 30여 곳에 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향후 사업 결과가 우수하다고 판단되면 자체 예산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급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광산구가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한 소상공인 1% 희망대출의 혁신 확산 모델사업인 '지역 소상공인 희망대출' 공모에선 서울 종로구 등 5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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