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CL] 한화생명e스포츠-DRX 2군, '공동 6위' 탈출 기회

조유빈 2021. 7. 26. 17: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6일 오후 6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정규 시즌 2R에서 DRX 2군과 한화생명e스포츠 2군의 경기가 진행된다.

지난 6월 21일 경기에서 DRX 2군이 한화생명e스포츠 2군을 1-0으로 이겼다.

DRX 2군은 킬과 골드 부분에서 계속 앞섰지만 한화생명e스포츠는 결코 만만하지 않았다.

중후반이 될수록 한화생명e스포츠의 경기력은 향상됐고, DRX 2군의 쌍둥이 타워까지 파괴되며 DRX 2군은 패배의 위기에 닥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DRX 공식 트위터

[MHN스포츠 조유빈 기자] 처음 만나는 바텀 듀오가 경기에 어떤 영향을 가져오게 될까?

26일 오후 6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정규 시즌 2R에서 DRX 2군과 한화생명e스포츠 2군의 경기가 진행된다. 경기는 네이버 e스포츠, 아프리카 tv, 트위치에서 생중계된다. 

지난 6월 21일 경기에서 DRX 2군이 한화생명e스포츠 2군을 1-0으로 이겼다. 경기 초반 DRX 2군이 수적 우위를 이용해 바텀 로밍을 가서 킬을 냈다. 그 후 DRX 2군은 차이를 벌려나갔다. 하지만 25분 용 앞 한타에서 한화생명e스포츠 2군이 DRX 2군 4명을 잡으며 격차를 좁혔다. 

사진=LCK CL 공식 유튜브, 쌍둥이 타워 파괴하는 한화생명e스포츠

DRX 2군은 킬과 골드 부분에서 계속 앞섰지만 한화생명e스포츠는 결코 만만하지 않았다. 중후반이 될수록 한화생명e스포츠의 경기력은 향상됐고, DRX 2군의 쌍둥이 타워까지 파괴되며 DRX 2군은 패배의 위기에 닥쳤다.

그러나 살아난 준(쓰레쉬)과 클리어(판테온)가 넥서스를 치고 있는 마스크(루시안)와 처니(이즈리얼)를 잡았고, DRX 2군은 곧바로 한화생명e스포츠의 쌍둥이 타워까지 달렸다. DRX 2군은 쌍둥이 타워에서 열린 싸움에 승리하며 39분 경기가 끝났다.

한편, 한화생명e스포츠 2군의 정글러 포지션의 변화가 생겼다. 지난 경기에 정글러였던 윌러가 LCK로 콜업되면서 부상으로 한동안 활동하지 않았던 캐드가 정글러로 출전한다.

캐드는 복귀 후 2번의 경기에서 볼리베어를 선택했고 모두 승리를 거뒀다. 지난 19일 첫 경기에서 캐드는 POG까지 받으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반면, DRX 2군은 바텀 듀오가 바뀌었다. 태윤과 준이 LCK로 콜업되면서 원거리 딜러 '바오'와 서포터 '베카'가 LCK CL로 내려갔다. 바오와 베카가 합류한 후 6번의 경기에서 2승 4패로 좋지 못한 성적을 기록했다.

처음 만나는 각 팀의 바텀 듀오와, LCK 스프링 시즌 이후 오랜만에 만나는 정글러들이 이번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공동 6위를 먼저 탈출할 수 있는 기회가 7월 26일 오후 6시에 경기에서 주어진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