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ISC 출범.. 현장 맞춤인력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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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연구원(한자연)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충남 천안시 풍세면 본원에서 '자동차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자동차 ISC)'의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허남용 한자연 원장은 "성공적 미래차 산업구조 전환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인적자원 직무·역량 체계 고도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동차 ISC 대표기관으로써 직무표준 재정립부터 인력양성, 직무 전환 및 전직 훈련 등 자동차산업 휴먼뉴딜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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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연구원(한자연)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충남 천안시 풍세면 본원에서 '자동차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자동차 ISC)'의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허남용 한자연 원장을 비롯해 박화진 고용부 차관, 박재영 산업부 제조산업정책관, 김은정 국토부 자동차운영보험과장, 어수봉 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신달석 자동차산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준규 자동차산업협회 운영위원장, 김동욱 현대차 부사장, 소순기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 비상대책위원장, 이기영 자동차공학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최근 미래차 산업구조 전환에 따라 미래차 신규 인력 육성과 재직자 직무전환 등이 시급한 상황이지만 인력 수요와 현황 파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인력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자동차 ISC를 출범시켰다고 배경을 밝혔다.
한자연은 자동차 ISC 대표기관으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미래차 인력양성 수요와 내연기관차 종사자들의 직무 전환수요 등을 분석해 현장 중심의 훈련 기준을 마련하고 재직자 직무 전환·전직 교육, 자동차 부품·정비 분야 고용유지 등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등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허남용 한자연 원장은 "성공적 미래차 산업구조 전환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인적자원 직무·역량 체계 고도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동차 ISC 대표기관으로써 직무표준 재정립부터 인력양성, 직무 전환 및 전직 훈련 등 자동차산업 휴먼뉴딜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상현기자 ish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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