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원동력" 에버글로우, 데뷔 첫 단독 온라인 콘서트 성료

김한길 기자 2021. 7. 2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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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는 지난 25일 첫 단독 온라인 콘서트 '더 퍼스트(THE FIRST)'를 개최하고 전 세계 '포에버(팬클럽)'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첫 단독 온라인 콘서트를 마무리한 에버글로우는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음악 활동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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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는 지난 25일 첫 단독 온라인 콘서트 '더 퍼스트(THE FIRST)'를 개최하고 전 세계 '포에버(팬클럽)'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2019년 데뷔 이후 처음으로 단독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한 에버글로우는 그동안 발표했던 다양한 곡 및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120분이 넘는 시간을 꽉 채웠다.

이날 에버글로우는 최근 발매한 세 번째 싱글 '라스트 멜로디(LAST MELODY)'의 타이틀곡이자 컴백 첫 주 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한 '퍼스트(FIRST)'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플레이어(PLAYER)', '돈 애스크 돈 텔(DON'T ASK DON'T TELL)', '언터처블(UNTOUCHABLE)', '노 굿 리즌(NO GOOD REASON)', '던던(DUN DUN)', '플리즈 플리즈(PLEASE PLEASE)'까지 강렬함과 감미로움을 넘나드는 무대를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달아(Moon)', '노 라이(NO LIE)', '라 디 다(LA DI DA)', '유 돈 노 미(YOU DON'T KNOW ME)', '살루트(SALUTE)', '봉봉쇼콜라(Bon Bon Chocolat)', 'D+1', '아디오스(ADIOS)'까지 타이틀곡과 수록곡을 아우르는 다채롭고 풍부한 구성의 무대로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에버글로우는 각양각색 커버 무대로 특급 유닛 케미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유, 시현, 미아는 오렌지캬라멜의 '아잉♡'과 오마이걸의 '던 던 댄스(Dun Dun Dance)'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줬고, 온다, 아샤, 이런은 비욘세의 '댄스 포 유(Dance for You)'와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로 고혹적인 아우라를 내뿜었다.

또한 앙코르 무대에서는 팬들의 투표로 선정된 NCT U의 '보스(BOSS)', 방탄소년단의 '버터(Butter)', 마크 론슨(Mark Ronson)의 '업타운 펑크(Uptown Funk)'를 에버글로우만의 매력으로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외에도 에버글로우는 콘서트 중간중간 삽입된 VCR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엡글상사'에서는 6인 6색 회사원으로 변신하는가 하면, '슈스에버글로우'를 통해서는 세계적인 슈퍼스타로 분해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

이처럼 에버글로우는 첫 단독 온라인 콘서트를 통해 비주얼, 가창력, 퍼포먼스 어느 것 하나 빠질 것 없는 완벽한 무대를 완성하며 4세대 아이돌로서의 입지를 단단하게 다졌다. 팬들 역시 실시간 댓글을 통해 뜨거운 호응을 보내며 에버글로우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끝으로 에버글로우는 "좋은 무대를 꾸밀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줘서 고맙다. 포에버 덕분에 에너지를 얻어 가는 하루"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첫 단독 온라인 콘서트를 마무리한 에버글로우는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음악 활동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위에화엔터테인먼트]

에버글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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