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술 마시다 흉기 휘두른 60대..살인미수 혐의 체포

김대연 2021. 7. 2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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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함께 술을 마시다가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이웃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A(6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2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 5분쯤 서울 광진구의 한 빌라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이웃 B(54)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배와 손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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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서, 살인미수 혐의 60대 男 체포

[이데일리 김대연 기자] 이웃과 함께 술을 마시다가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사진=연합뉴스)
서울 광진경찰서는 이웃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A(6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2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 5분쯤 서울 광진구의 한 빌라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이웃 B(54)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배와 손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김대연 (bigkit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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