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옥션 7월 경매 낙찰총액 121억원..칼더 모빌 16억원

강종훈 2021. 7. 2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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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옥션은 지난 23일 열린 하반기 첫 경매가 낙찰률 80%, 낙찰총액 약 121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우국원의 '디너'는 1천만원에 경매에 올라 경합 끝에 시작가의 8배인 8천만원에 낙찰됐다.

미니멀 아트 선구자 도널드 저드의 'Untitled'가 7억원에 낙찰되는 등 해외 거장들의 작품도 새 주인을 찾았다.

상반기 경매에서 낙찰 총액 1위를 기록한 이우환 작품이 6점 모두 낙찰되는 등 단색화와 국내 대표 작가들의 인기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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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칼더의 모빌 작품 '부메랑과 타깃(Boomerangs and Targets)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케이옥션은 지난 23일 열린 하반기 첫 경매가 낙찰률 80%, 낙찰총액 약 121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움직이는 조각의 창시자 알렉산더 칼더의 모빌 작품 '부메랑과 타깃(Boomerangs and Targets)'이 이날 최고가인 16억원에 낙찰됐다.

우국원의 '디너'는 1천만원에 경매에 올라 경합 끝에 시작가의 8배인 8천만원에 낙찰됐다.

미니멀 아트 선구자 도널드 저드의 'Untitled'가 7억원에 낙찰되는 등 해외 거장들의 작품도 새 주인을 찾았다.

상반기 경매에서 낙찰 총액 1위를 기록한 이우환 작품이 6점 모두 낙찰되는 등 단색화와 국내 대표 작가들의 인기도 이어졌다.

doub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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