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애나비 조카' 레이디 키티 스펜서, 33세 연상 백만장자와 결혼 "약혼반지 1억8천↑"

배효주 2021. 7. 2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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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조카인 모델 레이디 키티 스펜서가 패션계 거물과 결혼했다.

하퍼스 바자 UK는 7월 25일(현지시간) 레이디 키티 스펜서(30)가 이탈리아에서 가족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백만장자로 널리 알려진 마이클 루이스(63)와 공식적으로 결혼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레이디 키티 스펜서는 이탈리아 고급 패션 브랜드 돌체 앤 가바나에서 디자인한 빅토리아풍의 드레스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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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조카인 모델 레이디 키티 스펜서가 패션계 거물과 결혼했다.

하퍼스 바자 UK는 7월 25일(현지시간) 레이디 키티 스펜서(30)가 이탈리아에서 가족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백만장자로 널리 알려진 마이클 루이스(63)와 공식적으로 결혼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2018년부터 교제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레이디 키티 스펜서는 이탈리아 고급 패션 브랜드 돌체 앤 가바나에서 디자인한 빅토리아풍의 드레스를 입었다. 또한 약혼 반지는 약 16만 달러(한화 약 1억8,500만 원)가 들었다고 해외 매체들은 보도했다.

한편 다이애나 스펜서는 1981년 7월 29일 찰스 왕세자와 세인트폴 성당에서 결혼했다. 당시 두 사람의 결혼식은 전 세계 생중계될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1992년 별거를 시작한 두 사람은 1996년 이혼했고, 다이애나 스펜서는 이듬해 파리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사진=레이디 키티 스펜서 인스타그램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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