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지진방재 전문인력 양성' 사업 선정

신하영 2021. 7. 26. 16: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대가 지진방재 전문인력을 키우는 국책사업에 선정됐다.

국민대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진방재 전문인력 양성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국민대는 지진방재 교육과정에 건설시스템공학부·행정학과·건축학부 교수 등 8명을 참여시키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행안부 주관 사업 선정..2년간 7억원 지원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국민대가 지진방재 전문인력을 키우는 국책사업에 선정됐다.

사진=국민대
국민대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진방재 전문인력 양성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민대는 오는 2023년 8월까지, 2년간 총 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국민대는 지진방재 교육과정에 건설시스템공학부·행정학과·건축학부 교수 등 8명을 참여시키기로 했다. 매년 약 10명의 석·박사 과정 교육생을 선발, 이들에게 장학금과 연구활동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연구책임을 맡은 건설시스템공학부 홍기증(사진) 교수는 “학생들이 지진재난관리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 관리 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했다”며 “원자력발전소·플랜트·교량·건축물 등 사회기반시설 내진 분야 우수 기업과 교육생 간의 산학 멘토링을 통해 이론과 실무를 균형있게 갖추도록 교육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영 (shy110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