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신한금융, 민생금융범죄 예방·근절 업무협약

이승환 기자 2021. 7. 2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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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과 신한금융그룹은 26일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전화금융사기 등 민생금융범죄 피해 예방과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 주요 내용은 Δ기관 간 주요 피해 사례 등 정보 공유와 예방 대책 수립 Δ민생금융범죄 예방 검거에 기여한 경찰·민간인 포상 추진 Δ기타 민생금융범죄 근절을 위한 제반 업무 협력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경찰청과 신한금융그룹은 전화금융사기 주요 피해사례와 신·변종 수법을 실시간 공유하는 핫라인(직통 소통 창구)을 구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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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신한금융그룹 업무협약식(경찰청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경찰청과 신한금융그룹은 26일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전화금융사기 등 민생금융범죄 피해 예방과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 주요 내용은 Δ기관 간 주요 피해 사례 등 정보 공유와 예방 대책 수립 Δ민생금융범죄 예방 검거에 기여한 경찰·민간인 포상 추진 Δ기타 민생금융범죄 근절을 위한 제반 업무 협력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경찰청과 신한금융그룹은 전화금융사기 주요 피해사례와 신·변종 수법을 실시간 공유하는 핫라인(직통 소통 창구)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신한금융은 경찰청으로부터 범죄 발생유형과 유의사항 등 각종 정보를 전달받아 전국 영업점에 공유하며 선제적으로 범죄 차단에 나선다.

신한금융은 또 전국 지점에서 발생한 각종 범죄 의심 거래유형을 경찰청에 적극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서민들의 심각한 피해를 초래하는 전화금융사기를 뿌리뽑기 위해 경찰과 금융기관 간 협력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회장은 "금융범죄 피해와 범죄를 예방하는 것은 경찰뿐만 아니라 금융기관에서도 최우선으로 노력해야 하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mr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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