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뱅 공모주 청약 첫날 증거금 12조 몰렸다.. 경쟁률 38대1

조승예 기자 2021. 7. 26. 16: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뱅크(이하 카뱅)의 공모주 일반 청약 첫날 12조원이 넘는 증거금이 몰렸다.

26일 카뱅 대표 주관사인 KB증권에 따르면 공모 청약을 받은 증권사 5곳에 모인 청약 증거금은 총 12조56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번 일반 청약 물량은 총 1636만2500주로 KB증권(881만577주) 한국투자증권(597만8606주) 하나금융투자(94만3990주) 현대차증권(62만9327주) 등에 배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6일 카카오뱅크(이하 카뱅)의 공모주 일반 청약 첫날 증거금이 12조원 넘게 모였다./사진=장동규 기자
카카오뱅크(이하 카뱅)의 공모주 일반 청약 첫날 12조원이 넘는 증거금이 몰렸다.

26일 카뱅 대표 주관사인 KB증권에 따르면 공모 청약을 받은 증권사 5곳에 모인 청약 증거금은 총 12조56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배정 물량이 가장 많은 KB증권은 6조6254억원으로 가장 많은 금액이 모였고 인수 회사인 한국투자증권(4조5969억원) 하나금융투자(5969억원) 현대차증권(2369억원) 순이었다.

이번 일반 청약 물량은 총 1636만2500주로 KB증권(881만577주) 한국투자증권(597만8606주) 하나금융투자(94만3990주) 현대차증권(62만9327주) 등에 배정됐다.

청약 건수는 96만3019건이며 청약 경쟁률은 37.8대 1을 기록했다. 한국투자증권이 39.43대 1로 가장 높았고 KB증권(38.6대 1) 하나금융투자(32.4대 1) 현대차증권(19.3대 1) 순으로 집계됐다.

앞서 카뱅은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인 3만9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전체 주문 규모는 2585조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카뱅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약을 진행한 뒤 다음달 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머니S 주요뉴스]
"이 언니 과감해졌네"… 서현진, 아슬아슬 패션
코로나 시국에 나체로 선상파티… 남녀 모두 올누드?
온라인수업 듣던 의붓딸 덮쳐 성폭행… 촬영까지?
최홍림, 사기로 빚이 100억… 80억 갚아준 아내, 누구?
이소라 등장에 움찔한 신동엽… “추억이 많나봐”
“출연료 횡령, 명백”… 박수홍, 친형에 116억 소송
최홍림 "10살 차이 형 지속적 가정폭력" 폭로
“아빠 재벌이야?” 딸 잔소리에 움찔한 최태원?
김미현, 강수지에 "남편한텐 골프 배우는 거 아냐"
'뉴욕댁' 이진 여유로운 일상… "햇살 좋은 날"

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