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숙 가톨릭대 교수 저서 우수학술도서 선정

신하영 2021. 7. 26. 16: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인숙 가톨릭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저서가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

가톨릭대는 김 교수의 저서 '제도적 문화기술지: 이론적 토대와 실행(학지사)'이 2021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사회과학도서 부문에 선정, 학문적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우수학술도서 선정 사업은 교육부와 대한민국학술원이 기초학문 연구와 저술활동 활성화를 위해 2002년부터 시행한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김인숙 가톨릭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저서가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

가톨릭대는 김 교수의 저서 ‘제도적 문화기술지: 이론적 토대와 실행(학지사)’이 2021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사회과학도서 부문에 선정, 학문적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우수학술도서 선정 사업은 교육부와 대한민국학술원이 기초학문 연구와 저술활동 활성화를 위해 2002년부터 시행한 사업이다. 올해는 우수 학술도서로 인문학 67종, 사회과학 95종, 한국학 35종, 자연과학 68종 등 총 265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김 교수의 저서는 그동안 방법론으로서 체계화되지 못했던 제도적 문화기술지의 체계화를 시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교수는 “제도적문화기술지는 사회복지·사회정책 분야 외에도 의학·간호학·교육학 등 사람과 제도의 상호 작동에 관심 가진 모든 학문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며 “사람들의 경험이 어떻게 제도적 질서와 얽히면서 만들어지는지에 관심을 가지는 연구자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인숙 가톨릭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제도적 문화기술지’ 표지(사진=가톨릭대)

신하영 (shy110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