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방학 중 틈새돌봄 서비스 3→5곳 확대 운영

최해민 2021. 7. 2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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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는 여름 방학을 맞아 관내 공동주택 2곳에서 추가로 '틈새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틈새돌봄은 공간 제약, 입주민 미동의 등으로 함께자람센터(다함께돌봄)를 운영하지 못하는 공동주택 등에서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 수업 시간 전이나 방과 후, 방학 등에 틈틈이 아이를 봐주는 오산시만의 특색 사업이다.

시는 2019년 7월 오산고현초를 시작으로, 죽미마을 8단지, 오산대역엘크루 아파트 등 3곳에서 틈새돌봄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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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여름 방학을 맞아 관내 공동주택 2곳에서 추가로 '틈새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여름방학 틈새돌봄 서비스 [오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틈새돌봄은 공간 제약, 입주민 미동의 등으로 함께자람센터(다함께돌봄)를 운영하지 못하는 공동주택 등에서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 수업 시간 전이나 방과 후, 방학 등에 틈틈이 아이를 봐주는 오산시만의 특색 사업이다.

시는 2019년 7월 오산고현초를 시작으로, 죽미마을 8단지, 오산대역엘크루 아파트 등 3곳에서 틈새돌봄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시는 이번 여름방학을 맞아 세교호반베르디움과 죽미마을 10단지에서도 방학 틈새돌봄을 시작했다.

틈새돌봄에서는 오산교육재단 학부모 강사나 마을 교육공동체 활동가 등이 교사로 참여한다.

곽상욱 시장은 "오산형 틈새돌봄 사업은 그동안 맞벌이, 한부모 가구 등 양육 공백에 고민이 있는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코로나 사태에도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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