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VX, 1000억 원 규모 투자 유치

강미화 2021. 7. 2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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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VX는 벨벳제1호를 대상으로 약 100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2012년 설립 이후 '스크린골프' 사업으로 성장해 온 카카오 VX는 지난 2017년 카카오게임즈 자회사로 편입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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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VX는 벨벳제1호를 대상으로 약 100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2012년 설립 이후 '스크린골프' 사업으로 성장해 온 카카오 VX는 지난 2017년 카카오게임즈 자회사로 편입된 바 있다. 이에 국내 골프 예약 서비스인 '카카오골프예약'과 '스마트 홈트', '카카오프렌즈' IP를 활용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카카오프렌즈 골프'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다.

이번 투자로 골프를 넘어 '스포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최근 모회사 카카오게임즈가 인수한 세나테크놀로지와의 스포츠 및 헬스케어 서비스 연계를 통한 사업 시너지도 모색해나갈 예정이다.

카카오 VX 문태식 대표는 "이번 투자는 카카오 VX의 가능성과 미래 가치를 믿어준 분들, 그리고 임직원들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사업 영역 확대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며, 질적 성장을 도모해 나가는 카카오 VX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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