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 신길4구역 일부 주민 "공공 개발 반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의 도심 공공주택 복합개발 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서울 영등포구 신길4구역의 일부 주민들이 사업에 반대 의사를 보이고 있다.
신길4구역 민간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일부 주민들은 26일 "국토교통부에 28일 사업 철회 동의서를 낼 예정"이라고 했다.
이들은 국토부가 제안한 사업 부지를 기준으로 하면 주민 434명 중 215명(50%)이, 주민이 추진 중인 재개발 사업지를 기준으로 하면 386명 중 215명(56%)이 정부 사업 철회 요청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도심 공공주택 복합개발 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서울 영등포구 신길4구역의 일부 주민들이 사업에 반대 의사를 보이고 있다.
신길4구역 민간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일부 주민들은 26일 "국토교통부에 28일 사업 철회 동의서를 낼 예정"이라고 했다.
이들은 국토부가 제안한 사업 부지를 기준으로 하면 주민 434명 중 215명(50%)이, 주민이 추진 중인 재개발 사업지를 기준으로 하면 386명 중 215명(56%)이 정부 사업 철회 요청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9월 중 서울시가 추진하는 공공기획 민간 재개발 사업에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용, 5년 공들였는데…삼성 주춤한 사이 미국도 노린다 [박신영의 일렉트로맨]
- 차명진 "우리 국민 너무 멍청해서 정치하기가 무섭다"
- [올림픽] "무자비한 양궁의 나라"…외신들도 '韓 여자양궁 9연패' 주목
- 제정신인가 싶었는데…MBC 올림픽 중계 논란, 이유 있었다
- 부산 한 남고 커뮤니티서 "백신 아닌 XX 맞아" 여고생 성희롱
- 이대훈 돌연 '은퇴 선언'…아내 "오래오래 기억할게"
- '배동성 딸' 배수진, 혼전임신 고백 후 심경? "언젠가 진실 밝혀질 것" [TEN★]
- 블랙핑크 제니, 일론머스크 연인 그라임스와...친구들도 역시 월클[TEN★]
- '미국行' 한예슬, "지킬 수 없는 약속" 가슴 정중앙의 칼 문신 [TEN★]
- 악뮤, 도전정신의 결정체 '넥스트 에피소드'…with 피처링 어벤져스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