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코로나 5人 확진 '뭉쳐야 찬다2', 한 주 미뤄 8월 8일 첫방
앞서 김요한→모태범 등 코로나 확진으로 촬영 중단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시즌2’가 당초 예정이었던 8월 1일에서 8월 8일로 첫 방송을 확정했다.
‘뭉쳐야 찬다 시즌2’가 공개한 티저 영상 속에는 올해 상반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싱 어게인’에 이어 하반기에 또 한 번 돌풍을 일으킬 ‘슛 어게인’을 예고했다. 방송 사상 처음으로 시도되는 ‘축구 오디션’ 개최를 알린 것.
돌아온 ‘어쩌다FC’의 수장 안정환 감독은 축구공으로 표현된 버튼과 함께 심사위원 석에서 등장했다. 결연한 눈빛의 안 감독 앞에는 그라운드 위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축구공과 ‘나는 ____ 선수다’라는 미완성의 문장이 쓰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뭉쳐야 찬다 시즌2’는 최강 축구팀 구축을 위해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월드클래스 급’ 비인기 종목 전설들 중 숨겨진 진주 찾기를 예고했던 바, 과연 어떤 자기소개 문장과 함께 새로운 스포츠 전설들이 등장할지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티저 영상 속에는 어느 종목의 전설들이 나올지 추측할 수 있는 힌트가 담겨 더욱 시선을 강탈, 세상에 없던 특별한 오디션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첫 방송 일주일 전인 8월 1일에는 감독 안정환과 새롭게 합류한 코치 이동국의 환상적인 티키타카를 먼저 확인할 수 있는 ‘다시 뛰는 뭉쳐야 찬다2 워밍업 특집’이 방송된다. 시즌2를 앞둔 워밍업 특집으로 두 사람이 시즌1 ‘어쩌다FC’의 경기 명장면들을 보며 생생한 코멘터리를 진행, 기존 멤버들 중 누가 시즌2까지 살아남을지 추측하는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한편, ‘뭉쳐야 찬다 시즌2’ 측은 16일 “지난 10일 녹화에 참여했던 김요한, 박태환, 윤동식, 모태범, 이형택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현재 촬영은 역학조사 결과를 기다리며 전면 중단된 상태다. 앞으로도 주의를 기울이며 방송을 제작하겠다”고 밝힌 바, 코로나 여파가 첫 방송 일정에 변동을 준 것으로 보인다.
‘뭉쳐야 찬다 시즌2’는 오는 8월 8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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