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숨진 성추행 가해자 강압수사 확인할 것"

유영규 기자 2021. 7. 2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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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부 장관은 오늘(26일)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사건의 2차 가해자가 군 수형시설 안에서 숨진 것과 관련해 "강압수사 여부를 확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그 안에서 그런 일이 발생해서 이 부분을 꼼꼼히 살펴보겠다"며 "군 수형시설 다른 곳도 전수조사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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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부 장관은 오늘(26일)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사건의 2차 가해자가 군 수형시설 안에서 숨진 것과 관련해 "강압수사 여부를 확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오늘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이 사람이 왜 극단적인 선택을 했는지 다시 감사하거나 조사를 해야 한다'는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의 요구에 이렇게 답변했습니다.

서욱 장관은 "어제 오후 2시51분 확인해 심폐소생을 하고 병원으로 후송했다"며 "오후 4시22분 사망 판정을 받았고, 즉시 수사팀을 구성해 수사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미결 수형시설이 독방 안에 별도 화장실이 있는 구조"라며 "인권 문제 때문에 CCTV는 복도 쪽만 비추고 주기적으로 왔다 갔다 하는 순찰을 하는 형태"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그 안에서 그런 일이 발생해서 이 부분을 꼼꼼히 살펴보겠다"며 "군 수형시설 다른 곳도 전수조사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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