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새 외인 바르디아 사닷 입국

최희진 기자 2021. 7. 2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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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한국전력 바르디아 사닷. 한국전력 빅스톰 제공


남자프로배구 한국전력의 새 외국인 선수 바르디아 사닷이 지난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한국전력은 26일 “사닷은 성장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선수”라며 “2주간의 자가격리 기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숙소 내에 운동기구와 함께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란 출신의 2002년생 공격수 사닷은 지난 5월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한국전력에 지명됐다.

사닷은 “한국 무대에 도전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한국전력을 위해 헌신해 좋은 결과로 시즌을 마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경기장에 오시는 많은 팬들에게 멋진 플레이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코로나19가 완화되기 바란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최희진 기자 dais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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