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재외국민전형 경쟁률 8.67대 1..방역 속 필기시험 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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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 '재외국민과 외국인전형' 경쟁률이 8.67대 1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필기시험은 지난 23일 서울캠퍼스 상허연구관 등 29개 고사장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치러졌다.
모든 수험생에게 방역용품을 배부했으며 고사실 이동을 위한 엘리베이터 이용을 제한하고 1m 이상 거리를 둔 지정좌석제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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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건국대학교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 '재외국민과 외국인전형' 경쟁률이 8.67대 1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60명 모집에 520명이 지원했다. 정원 제한 없이 모집 가능한 '해외에서 전 교육과정 이수자'와 '북한이탈주민' 유형에는 총 256명이 지원했다.
필기시험은 지난 23일 서울캠퍼스 상허연구관 등 29개 고사장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치러졌다. 상허연구관 입구에는 4개 트랙으로 나눠 화상 체온측정 장비와 손소독제, 마스크 등이 비치됐다.
수험생은 자가문진표 제출과 체온 측정, 손 소독 후 고사장에 입실했다. 모든 수험생에게 방역용품을 배부했으며 고사실 이동을 위한 엘리베이터 이용을 제한하고 1m 이상 거리를 둔 지정좌석제를 운영했다.
건국대 입학처는 수험생들에게 미리 방역대책 과련 사항을 문자로 발송하고, 학교 홈페이지에서 고사장을 조회할 때도 수험생 유의사항에 관련 지침을 안내해 수험생들이 사전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필기고사 후에도 수험생이 한꺼번에 이동하지 않도록 시간차를 두고 퇴실하도록 했다.
이날 필기고사는 전 문항 객관식으로 치러졌다. 인문계는 영어(50문항) 국어(50문항)를, 자연계는 영어(50문항) 수학(25문항)을 출제했다. 재외국민과 외국인전형은 필기고사 이후 8월3일 면접고사를 치른 후 9월3일 최초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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