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연구원, 車 ISC 대표기관 선정.. 인력체계 고도화 중심 역할

이균진 기자 2021. 7. 2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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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연구원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자동차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자동차 ISC)'를 출범한다고 26일 밝혔다.

허남용 자동차연구원장은 "성공적인 미래차 산업구조 전환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인적자원 직무․역량 체계 고도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동차 ISC 대표기관으로써 직무표준 재정립부터 인력양성, 직무 전환 및 전직 훈련 등 자동차산업 휴먼뉴딜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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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차 산업조 전환 위해서는 인력체계 고도화가 중요"
© 뉴스1

(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한국자동차연구원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자동차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자동차 ISC)'를 출범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충남 천안시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허남용 자동차연구원장을 비롯해 박화진 고용부 차관, 박재영 산업부 제조산업정책관, 김은정 국토부 자동차운영보험과장, 어수봉 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신달석 자동차산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준규 자동차산업협회 운영위원장, 김동욱 현대차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자동차산업은 미래차 산업구조 전환에 따라 미래차 신규 인력 육성과 재직자 직무전환 등이 시급하다. 하지만 산업계에서는 직무별 인력 수요와 현황 파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고용부는 자동차산업의 인력 수요를 파악하고, 미래차 산업 직무능력 표준화 등을 토대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인력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자동차 ISC를 출범했다.

자동차연구원은 자동차 ISC 대표기관으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미래차 인력양성 수요와 내연기관차 종사자의 직무 전환수요 등을 분석해 현장 중심의 훈련 기준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재직자 직무 전환·전직 교육, 자동차 부품‧정비 분야 고용유지 등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등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허남용 자동차연구원장은 "성공적인 미래차 산업구조 전환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인적자원 직무․역량 체계 고도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동차 ISC 대표기관으로써 직무표준 재정립부터 인력양성, 직무 전환 및 전직 훈련 등 자동차산업 휴먼뉴딜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sd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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