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진 보강하는 토트넘, 19세 3부 리거 '스왑딜' 준비

조영훈 기자 2021. 7. 2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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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여름 공격진을 보강하려는 토트넘 홋스퍼가 19세 유망주를 영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한국 시간으로 25일, 토트넘이 노스햄튼 타운 소속 19세 공격수 칼렙 추쿠에메카를 데려오려고 한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이 소속 유소년 선수인 키온 에테테를 대신 노스햄튼 타운에 넘기는 스왑딜 방식이다.

토트넘이 스왑딜 카드로 쓰려는 에테테는 토트넘 U-23 팀에 소속돼 EPL 2(U-23) 26경기에서 9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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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이번여름 공격진을 보강하려는 토트넘 홋스퍼가 19세 유망주를 영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한국 시간으로 25일, 토트넘이 노스햄튼 타운 소속 19세 공격수 칼렙 추쿠에메카를 데려오려고 한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이 소속 유소년 선수인 키온 에테테를 대신 노스햄튼 타운에 넘기는 스왑딜 방식이다.

추쿠에메카는 2020-2021시즌 잉글랜드 리그 1(3부리그) 28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선수로서 여물지 않았으나 잠재력이 풍부하다는 평가다. 왼 측면과 중앙 공격수로 뛸 수 있다.

노스햄튼과 1년 남은 유소년 계약을 맺고 있기에, 토트넘은 그에게 프로 계약을 제안할 예정이다.

비단 토트넘만 관심이 있는 게 아니다. 스티븐 제라드 감독이 이끄는 레인저스와 몇몇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소속 클럽이 그와 계약하길 원한다.

추쿠에메카는 나이지리아와 잉글랜드 이중 국적자로 그의 동생 카니 추쿠에메카 역시 프로 축구 선수다. 카니는 아스톤 빌라 소속 미드필더다. 지난 시즌 아스톤 빌라 1군에서 리그 2경기에 출전했다.

토트넘이 스왑딜 카드로 쓰려는 에테테는 토트넘 U-23 팀에 소속돼 EPL 2(U-23) 26경기에서 9골을 넣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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