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싱어송라이터 앤 마리, 8월 8일 멜론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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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싱어송라이터로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앤 마리가 음악 사이트 멜론을 통해 스트리밍쇼를 펼친다.
앤 마리는 23일 발매된 정규 2집 '테라피(Therapy)'를 기념해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쇼를 8월 8일 오후 6시 진행한다.
앤 마리는 데뷔 앨범 '스피크 유어 마인드(Speak Your Mind)'의 수록곡 '2002'가 2019년 내한을 계기로 큰 사랑을 받으며 같은 해 멜론 차트에서 가요와 팝이 모두 포함된 종합순위 기준으로 연간 1위에 올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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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싱어송라이터로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앤 마리가 음악 사이트 멜론을 통해 스트리밍쇼를 펼친다.
앤 마리는 23일 발매된 정규 2집 ‘테라피(Therapy)’를 기념해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쇼를 8월 8일 오후 6시 진행한다.
‘테라피’는 2018년 데뷔 앨범 이후 3년 만의 정규 앨범이다.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 속 팬들에게 전하는 치유의 음악 12곡이 수록돼 있다. 단짝인 에드 시런과 맥스 마틴이 작업한 ‘뷰티풀(Beautiful)’을 비롯해 나일 호란과의 하모니가 인상적인 듀엣곡 ‘아워 송(Our Song)’, 올여름을 무장해제시킬 댄스곡 ‘키스 마이 우 오(Kiss My Uh Oh)’ 등이다.
이를 위해 멜론은 26일부터 8월 3일까지 회원을 대상으로 이벤트 응모 신청을 받는다. 멜론 내 해당 페이지에 ‘테라피’ 중 가장 듣고 싶은 곡 또는 공연에 대한 평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50명을 뽑는다.
앤 마리는 데뷔 앨범 ‘스피크 유어 마인드(Speak Your Mind)’의 수록곡 ‘2002’가 2019년 내한을 계기로 큰 사랑을 받으며 같은 해 멜론 차트에서 가요와 팝이 모두 포함된 종합순위 기준으로 연간 1위에 올랐었다. 당시 국내의 한 페스티벌에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러운 기상 악화로 무대가 취소되자, 스스로 호텔 라운지에서 깜짝 공연을 열고 이를 소셜미디어에까지 생중계해 국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인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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