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날벼락' 채은성, 엄지 미세 골절..2~3주 결장 [오!쎈 잠실]

한용섭 2021. 7. 26. 15: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 트윈스에 악재가 생겼다.

류지현 감독은 26일 잠실구장에서 팀 훈련 도중 취재진과 만나 채은성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채은성은 지난 24일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2루 베이스에서 슬라이딩을 하다 엄지 손가락 미세 골절 부상을 당했다.

후반기 외국인 타자 보어가 합류하는데, 채은성이 1~2주 빠지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고척, 지형준 기자]6회초 무사 만루에서 대표팀 오지환이 LG 채은성의 1타점 적시타에 2루 태그하는 과정에서 스파이크에 얼굴을 긁히며 부상을 당하고 있다. 2021.07.24 /jpnews@osen.co.kr

[OSEN=잠실, 한용섭 기자] LG 트윈스에 악재가 생겼다. 4번타자가 후반기 초반 부상으로 결장한다. 

류지현 감독은 26일 잠실구장에서 팀 훈련 도중 취재진과 만나 채은성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채은성은 지난 24일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2루 베이스에서 슬라이딩을 하다 엄지 손가락 미세 골절 부상을 당했다. 당시 오지환이 채은성의 스파이크에 목 부위가 상처입어 5바늘을 꿰맸다. 

그런데 채은성도 슬라이딩 도중 손가락 부상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류지현 감독은 “앞으로 2~3주 경기는 어렵다는 병원 검진 결과가 나왔다. 후반기 첫 주는 출장이 안 된다”고 말했다.

후반기 외국인 타자 보어가 합류하는데, 채은성이 1~2주 빠지게 됐다. 류 감독은 "오늘 타격코치와 타순에 관한 미팅을 했다. 미팅 도중에 채은성 검진 결과를 받아서... 채은성 빠진 상황에서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 전체 미팅에서 재의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orange@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