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폭스스포츠, 야구 양의지·강백호·이정후 극찬

박찬형 2021. 7. 2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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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34·NC다이노스) 강백호(22·kt위즈) 이정후(23·키움 히어로즈)가 미국 방송으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미국 '폭스스포츠'는 25일(한국시간) "도쿄올림픽 야구는 메이저리그(MLB)에 속하지 않은 세계 최고 선수들을 볼 수 있는 기회"라면서 양의지를 야디어 몰리나(39·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강백호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2·토론토 블루제이스) 및 후안 소토(23·워싱턴 내셔널스)와 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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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34·NC다이노스) 강백호(22·kt위즈) 이정후(23·키움 히어로즈)가 미국 방송으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미국 ‘폭스스포츠’는 25일(한국시간) “도쿄올림픽 야구는 메이저리그(MLB)에 속하지 않은 세계 최고 선수들을 볼 수 있는 기회”라면서 양의지를 야디어 몰리나(39·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강백호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2·토론토 블루제이스) 및 후안 소토(23·워싱턴 내셔널스)와 견줬다.

이정후는 ‘가장 재능있는 KBO리그 선수’로 소개됐다. MLB에서 몰리나는 최정상급 포수, 게레로 주니어는 초특급 유망주, 소토는 타격 천재로 통한다.

도쿄올림픽 야구국가대표 양의지 강백호 이정후(왼쪽부터). 사진=MK스포츠DB
‘폭스스포츠’는 “양의지는 2020년 NC의 한국프로야구 첫 우승 당시 주역이었다. 올해는 KBO리그 정규시즌 MVP급 활약이다. 강백호는 게레로 주니어와 소토를 섞은 듯하다”고 미국 시청자에게 설명했다.

강백호를 “한국프로야구에서 가장 보는 재미가 있는 선수”라고 표현한 ‘폭스스포츠’는 “분야별 능력을 숫자로 표현하여 모두 더하면 아마 이정후가 KBO리그에서 1등일 것”이라며 둘을 비교했다.

‘폭스스포츠’는 “이정후는 키움에서 화려하며 훌륭한 경력을 쌓았다. 한국프로야구에서 2023시즌을 마친 후에는 MLB로 진출할 수 있다”고 주목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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