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월 이후 최다 76명 확진자..난징, 대규모 2차 핵산 검사

김정률 기자 2021. 7. 26. 15: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장쑤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대량 발생했다.

당국은 장쑤성 수도 난징에서 전 시민을 대상으로 2차 핵산 검사에 돌입했다.

26일 중국 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중국에서는 총 76건의 코로나19 신규 확진 사례가 발생했다.

이에 장쑤성 수도 난징에서는 930만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2차 핵산 검사를 진행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1일 (현지시간) 중국 장쑤성 난징에서 주민들이 코로나19 핵산 검사를 받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중국 장쑤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대량 발생했다. 당국은 장쑤성 수도 난징에서 전 시민을 대상으로 2차 핵산 검사에 돌입했다.

26일 중국 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중국에서는 총 76건의 코로나19 신규 확진 사례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 1월 이후 일일 확진자 기준 최고치다.

외부 유입사례는 36건이며, 나머지 40건 가운데 36건은 장쑤성에서 1건은 랴오닝성에서 발생했다.

이에 장쑤성 수도 난징에서는 930만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2차 핵산 검사를 진행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난징 당국은 코로나19 위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한편, 다른 지역은 중간 위험 수준으로 변경했다.

jr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