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G워너비 김정민→이홍기, 韓 최초 국악 서바이벌 '조선판스타' 심사위원 (종합) [단독]

장우영 2021. 7. 2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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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정민과 이홍기 등이 포진한 '조선판스타' 심사위원단이 공개됐다.

김정민, 이홍기에 이어 '인간문화재' 신영희, 가수 김조한, 래퍼 치타 등이 '조선판스타' 심사위원으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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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정민과 이홍기가 '조선판스타' 심사위원으로 합류한다. OSEN DB

[OSEN=장우영 기자] 가수 김정민과 이홍기 등이 포진한 ‘조선판스타’ 심사위원단이 공개됐다.

MBN 새 예능 프로그램 ‘K-소리로 싹 가능, 조선판스타’(이하 조선판스타)는 ‘우리 소리에 능하다면, 모든 장르의 음악을 소화할 수 있다’는 사실에 착안해 만들어졌다.

진정한 K-소리꾼을 발굴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국악 서바이벌 프로그램 ‘조선판스타’는 K-팝, K-드라마, K-푸드에 이어 전 세계의 심장을 두드리고 있는 K-소리의 가능성에 주목, 대한민국 최고의 소리꾼들이 모여 록, 발라드, 힙합, 재즈, 팝, 트로트, 성악 등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미션에 도전하며 가슴 뛰는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조선판스타’ MC로는 일찌감치 ‘국민MC’ 신동엽이 낙점됐다. 신동엽은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진행 실력과 센스 만점 입담을 바탕으로 명불허전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또한 특유의 경쾌한 에너지와 대중적이고 친근한 매력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엽과 함께 ‘조선판스타’를 이끌 심사위원의 얼굴도 속속 공개되고 있다. 26일, OSEN 취재 결과 가수 김정민과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조선판스타’에 심사위원으로 합류했다.

김정민은 1994년 1집 ‘그대 사랑안에 머물러’로 데뷔한 뒤 ‘슬픈 언약식’, ‘무한지애’, ‘마지막 약속’, ‘마지막 사랑’, ‘그대 사랑안에 머물러’ 등의 히트곡을 냈다. 최근에는 ‘놀면 뭐하니?’의 ‘MSG워너비’로 발탁돼 부캐 ‘김정수’로 활약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FT아일랜드 이홍기는 2007년 FT아일랜드 1집 ‘Cheerful Sensibility’로 데뷔했다. ‘사랑앓이’, ‘바래’, ‘지독하게’, ‘사랑사랑사랑’, ‘천둥’ 등의 히트곡을 냈으며, 밴드 활동과 솔로 활동을 병행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음악 활동 뿐만 아니라 연기 활동도 함께 하며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김정민, 이홍기에 이어 ‘인간문화재’ 신영희, 가수 김조한, 래퍼 치타 등이 ‘조선판스타’ 심사위원으로 합류했다. ‘국악계 대모’이자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보유자 신영희, 특유의 소울과 독보적인 가창력을 겸비한 김조한, 실력파 여성 래퍼 치타 등 신뢰감 가득한 뮤지션들이 판정단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1000여 명의 K-소리꾼들이 지원, 방송 전부터 불꽃 튀는 대국민 오디션 현황을 알린 대한민국 최초의 국악 서바이벌 프로그램 MBN ‘조선판스타’는 오는 8월 첫 방송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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