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 배터리 · 백신 등 국가전략기술에 1.1조 세금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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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와 배터리, 백신 등 3대 국가전략기술 육성에 정부가 1조 1천억 원 상당의 세제 혜택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세법 개정으로 총 1조 5천억 원의 세 부담이 줄어드는데 이 중 77%인 1조 1천억 원 가량이 국가전략기술과 관련된 세제 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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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와 배터리, 백신 등 3대 국가전략기술 육성에 정부가 1조 1천억 원 상당의 세제 혜택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26일) 2021년 세제개편안을 발표하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차세대 성장 동력 확보, 'K자형 양극화' 완화, 국제 거래를 통한 세 부담 회피 방지 등을 목표로 두고 개편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3대 '국가전략기술'에 속하는 34개 전략기술에 대해 R&D 비용을 대·중견기업은 30~40%, 중소기업은 40~50% 까지 세액 공제해주고 31개 대상시설의 시설투자는 대기업 6%, 중견기업 8%, 중소기업 16%까지 공제율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이번 세법 개정으로 총 1조 5천억 원의 세 부담이 줄어드는데 이 중 77%인 1조 1천억 원 가량이 국가전략기술과 관련된 세제 지원입니다.
화강윤 기자hwak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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