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괜찮아요" 황희찬, 큰 부상 아니다..전지훈련 정상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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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의 부상 정도는 가벼운 수준인 것으로 보인다.
황희찬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현재 근황을 전했고, 라이프치히의 전지훈련에 정상적으로 합류했다.
경기 후 라이프치히 구단은 황희찬의 상태에 대해 "황희찬은 근육 부상으로 교체아웃됐다. 며칠 동안 빠지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전지훈련 스쿼드에 황희찬도 포함됐고, 건강한 모습으로 여정에 오르는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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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명수 기자 = 황희찬의 부상 정도는 가벼운 수준인 것으로 보인다. 황희찬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현재 근황을 전했고, 라이프치히의 전지훈련에 정상적으로 합류했다.
황희찬은 지난 24일 열린 몽펠리에와의 친선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황희찬의 프리시즌 연습경기 2경기 연속 선발 출전이었다. 활발하게 전방 압박을 해주며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던 황희찬은 전반 22분, 상대 선수와 충돌 뒤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황희찬의 상태를 체크 한 의무진은 교체 사인을 보냈다. 황희찬은 왼쪽 허벅지 뒷근육을 잡으며 그라운드를 빠져나오는 모습이었다. 제시 마치 감독도 그에게 다가가 상태를 살폈다.
경기 후 라이프치히 구단은 황희찬의 상태에 대해 “황희찬은 근육 부상으로 교체아웃됐다. 며칠 동안 빠지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황희찬 역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괜찮아요”라는 스토리를 올리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라이프치히는 25일부터 31일까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일대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전지훈련 스쿼드에 황희찬도 포함됐고, 건강한 모습으로 여정에 오르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번 시즌 황희찬은 옛 은사 마치 감독과 재회하며 좋은 궁합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라이프치히는 오는 31일, 아약스와 프리시즌 마지막 친선경기를 치른다. 이후 8월 7일, 잔트하우젠과 DFB 포칼 1라운드가 예정되어 있고, 이재성이 속한 마인츠와 오는 15일, 리그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사진 = 인스타그램, RB 라이프치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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