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호날두 잔류 확신..디발라+키엘리니 재계약 추진

김도곤 2021. 7. 2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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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벤투스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잔류와 더불어 파울로 디발라(27), 지오르지오 키엘리니(36)와 재계약을 추진한다.

지난 시즌 우승에 실패한 유벤투스의 비시즌 최대 과제는 호날두 잔류 문제다.

유벤투스와 호날두의 계약 기간은 2022년 6월까지다.

더불어 "호날두가 프리시즌에 유벤투스로 합류하며 '남겠다'는 말을 들을 것이다"라며 어느 정도 잔류에 교감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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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크리스티아누 호날두 SNS

[MHN스포츠 김도곤 기자] 유벤투스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잔류와 더불어 파울로 디발라(27), 지오르지오 키엘리니(36)와 재계약을 추진한다.

지난 시즌 우승에 실패한 유벤투스의 비시즌 최대 과제는 호날두 잔류 문제다. 유벤투스와 호날두의 계약 기간은 2022년 6월까지다. 재계약이 필요한 시점이다.

유벤투스가 호날두를 잡겠다는 생각은 당연하다. 나이가 무색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시즌 만 36세의 나이로 리그 29골을 터뜨렸다. 기타 컵 대회를 포함하면 36경기다. 또한 44경기에 출전할 정도로 체력도 여전하다.

하지만 이적설이 불거져 나왔다. 한 팀에 오래 머무르는 성격이 아닌 호날두이기에 계약 종료가 다가오자 이적설이 나왔다. 특히 지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안드레 피를로 감독은 호날두를 벤치에 앉혔고, 호날두는 크게 실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즌 종료 후 작성한 SNS에서 '유벤투스에서 이룰 것은 다 이뤘다'는 요지의 발언을 해 많은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유벤투스는 호날두를 잡겠다는 생각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5일(한국 시간) "유벤투스는 호날두를 잔류시킨다"라고 보도했다. 더불어 "호날두가 프리시즌에 유벤투스로 합류하며 '남겠다'는 말을 들을 것이다"라며 어느 정도 잔류에 교감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디발라, 키엘리니와 재계약을 시도한다. '스카이스포츠'는 "유벤투스는 디발라와 이탈리아의 주장 키엘리니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안할 것이다. 특히 키엘리니와 재계약은 확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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