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프로젝트' 한영애 "韓 대중음악에 존경+애정 생겨"

김원희 기자 2021. 7. 2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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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사진 제공 사운드프렌즈


가수 한영애가 ‘사운드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한영애는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사운드 프로젝트’ 기자간담회에서 “‘사운드프렌즈’ 플랫폼에서 계속 시리즈로 가수들의 공연을 만들 거라는 이야기 들었다. 시작은 70~90년대 관통한다고 하지만, 믿을만한 가수들의 프로젝트로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러면 많은 분의 호응이 있어야 가능하다”며 “대한민국 대중 음악에 대한 존경심 더 생겼다. 그 세계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여유랄까 깊은 애정이 생겨 이번 프로젝트를 응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운드 프로젝트’는 1960~1990년대 한국 대중음악계에 활발한 활동을 한 거장 뮤지션들을 조명하는 기획이다.‘더 나은 세상을 위한 음악’이란 지향점 하에 국내 ‘어덜트 컨템포러리 팝&록’ 시장(20대 이상 성인 뮤지션과 음악소비자가 공존하는 시장)을 만들어 가겠다는 각오다. 김현철, 한영애, 김창기, 안치환이 참여하는 ‘스토리콘서트’와 레전드 LP음반 제작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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