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멜론에서만 16억8000만건 스트리밍, 음원 최강자"

2021. 7. 2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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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강자'가 분명했다.

악뮤(AKMU, 악동뮤지션)가 무려 16억건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 '원톱' 음원강자로의 위상을 분명히 했다.

블립 측은 "멜론에서만 총 16억8000만 건의 스트리밍이 악뮤에게 발생했다. 온전한 재생 시간으로 따지면 1만 2787년에 육박한다"며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으로 또 한번 음원차트를 휩쓸 음원 최강자"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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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 [스페이스오디티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음원강자’가 분명했다. 악뮤(AKMU, 악동뮤지션)가 무려 16억건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 ‘원톱’ 음원강자로의 위상을 분명히 했다.

26일 스페이스오디티가 운영하는 K팝 팬덤 플랫폼 ‘내 손안의 덕메이트, 블립’은 악뮤를 신규 아티스트로 선정했다.

블립 측은 “멜론에서만 총 16억8000만 건의 스트리밍이 악뮤에게 발생했다. 온전한 재생 시간으로 따지면 1만 2787년에 육박한다”며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으로 또 한번 음원차트를 휩쓸 음원 최강자”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악뮤는 지난 2012년 SBS ‘K팝 스타 시즌2’ 우승을 거머쥔 실력파 남매 싱어송라이터로, 발매하는 모든 곡마다 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팬덤과 대중의 이목을 사로 잡은 음원 강자이다. ‘악동뮤지션’이라는 팀명에서 성인이 된 이후 ‘악뮤(AKMU)’로 활동명을 변경,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악뮤는 8개월이라는 공백기가 무색하게 여전히 차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케이팝 레이더가 분석한 멜론 데이터에 따르면 악뮤의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를 한 번이라도 청취한 사람은 560만 명을 넘어섰고, 멜론 내 서비스 중인 4000만 곡의 음원 중 20번 째로 높은 감상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는 멜론에서만 2억5천만 스트리밍을 돌파했고, ‘오랜 날 오랜 밤’, ‘200%’도 각각 멜론에서만 1억 스트리밍을 훌쩍 넘겼다.

또한 악뮤는 글로벌 음악 플랫폼인 스포티파이 팔로워 역시 100만 팔로워에 육박하고 있으며,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팬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음원 뿐 아니라, 유튜브 역시 강세를 보였다. 공식 유튜브 채널은 240만 구독자를 돌파했으며, ‘기브 러브(Give Love)’ 뮤직비디오는 6263만 뷰를, ‘200%’는 5880만 뷰를 각각 넘어섰다.

이에 블립 측은 “악뮤는 차별화된 음악 색깔로 팬덤과 대중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라며, “실제 남매라 돋보이는 호흡과 케미가 그들의 매력을 더욱 증폭시킨다”고 밝혔다.

‘블립’은 악뮤를 비롯해 더보이즈, 블랙핑크, 비투비, 아이유, 아이즈원, 오마이걸, 에이티즈, 엑소, NCT, 슈퍼주니어, 트와이스 등 총 57팀의 케이팝 아티스트를 서비스하고 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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