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스타벅스코리아 지분 추가 취득설에 "확정된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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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26일 스타벅스커피코리아의 지분을 추가 취득할 예정이라는 보도에 대해 "지분 추가 취득을 검토해왔으나 본 건과 관련해서는 현재 확정된 바 없다"고 공시했다.
전날 한 언론매체는 신세계그룹이 이마트를 통해 미국 스타벅스 본사(스타벅스인터내셔널)로부터 스타벅스코리아 지분 50%를 넘겨받고 이 중 30%를 재무적투자자인 싱가포르투자청(GIC)에 8000억원에 매각하는 거래를 조만간 매듭지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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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이마트는 26일 스타벅스커피코리아의 지분을 추가 취득할 예정이라는 보도에 대해 "지분 추가 취득을 검토해왔으나 본 건과 관련해서는 현재 확정된 바 없다"고 공시했다.
전날 한 언론매체는 신세계그룹이 이마트를 통해 미국 스타벅스 본사(스타벅스인터내셔널)로부터 스타벅스코리아 지분 50%를 넘겨받고 이 중 30%를 재무적투자자인 싱가포르투자청(GIC)에 8000억원에 매각하는 거래를 조만간 매듭지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를 위해 이르면 이번주 중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럴 경우 이마트는 스타벅스코리아 지분 70%를 확보해 최대주주에 오르게 된다. 현재 스타벅스코리아의 지분은 스타벅스인터내셔널과 이마트가 각각 50%씩 보유하고 있다.
이마트는 이에 대해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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