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의심" 신고에 가보니 관악 보드카페 심야 불법영업..32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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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이어지는 가운데 보드게임 카페에서 심야 불법영업을 하던 업주와 손님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보드게임 카페 업주와 손님 등 32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단속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전날(25일) 밤 11시께 관악구 봉천동의 한 보드게임 카페의 잠긴 문을 개방하고 들어가 4개 테이블에 7∼8명씩 앉아 게임을 하는 모습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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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김민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이어지는 가운데 보드게임 카페에서 심야 불법영업을 하던 업주와 손님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보드게임 카페 업주와 손님 등 32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단속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전날(25일) 밤 11시께 관악구 봉천동의 한 보드게임 카페의 잠긴 문을 개방하고 들어가 4개 테이블에 7∼8명씩 앉아 게임을 하는 모습을 확인했다.
애초 경찰은 '마약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해당 업소를 찾았지만 마약 관련 혐의는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par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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