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프로젝트' 한영애 "젊은층서 LP 인기? 환영할 일"

이다겸 2021. 7. 26. 15: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운드 프로젝트' 한영애가 LP를 발매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6일 오후 2시 30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운드 프로젝트'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레전드 아티스트 김현철, 한영애, 김창기가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운드 프로젝트’ 한영애가 LP를 발매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6일 오후 2시 30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운드 프로젝트’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레전드 아티스트 김현철, 한영애, 김창기가 참석했다. 당초 참석 예정이었던 안치환은 개인사정으로 불참했다.

이날 한영애는 LP를 제작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섭외가 많았는데 부끄러워서 못 냈다. 지나간 앨범이나 음원을 들으면 조금 가라앉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에 공연을 못했던 아쉬움 때문에 내기로 했다. 아우성 라이브 앨범을 LP로 내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LP가 요즘 젊은 세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과 관련 “시대가 지나도 음악이라는 단어는 변하지 않지 않나. 모든 시대를 관통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환영할 일이라고 느껴진다”라고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사운드 프로젝트’는 “우리는 왜 60~90년대 소중한 뮤지션들과 빛나는 음악창작자들의 역사를 잊고 있을까?”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스토리 콘서트’와 ‘레전드 LP음반 제작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1960~90년대 한국 대중음악 레전드들을 조명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사운드프렌즈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