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니치향수 브랜드 '퍼퓸 드 말리', '에따 리브르 도랑쥬' 등 선보여
국내 럭셔리 비즈니스를 선도하는 부루벨 코리아(대표자 다니엘 메이란)에서 하이엔드 니치 퍼퓸 부티크, '라뜰리에 데 퍼퓸 (L'atelier des parfums)' 팝업 스토어를 롯데백화점 본점에 오픈하였다.
라뜰리에 데 퍼퓸은 1948년 프랑스 깐느에 문을 연 작은 향수 부티크, '블루벨(Bluebell)'에서 시작되었다.
1954년 아시아 시장에 진출한 블루벨은 유럽의 럭셔리 퍼퓸을 아시아에 최초로 소개하며 향수 시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라뜰리에 데 퍼퓸은 유니크한 향, 철학과 스토리를 지닌 다양한 하이엔드 니치 퍼퓸을 국내에 소개한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퍼퓸 드 말리 (PARFUMS de MARLY), 에따 리브르 도랑쥬(ETAT LIBRE d'ORANGE), 오르몽드 제인(ORMONDE JAYNE) 그리고 샤보(CHABAUD) 총 네 가지 니치향수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2009년 프랑스에서 탄생한 하이엔드 니치 퍼퓸 브랜드 '퍼퓸 드 말리'는 당대 최고의 향수들이 헌정 되었던 프랑스 루이 15세 왕실의 향수 문화와 헤리티지를 간결하고 강렬한 컨셉의 현대적인 감각으로 해석하였다.
고귀한 원료를 세심히 선별하고, 전통 장인 정신과 혁신적 기술을 통해 구현한 향을 한 점의 오브제와 같은 보틀에 담아내어 전통과 현대를 절묘하게 조화시킨 독창적인 브랜드로 평가받는다.
'에따 리브르 도랑쥬'는 독특한 컨셉과 철학을 흥미로운 스토리에 담아 향수로 승화시킨 감각적인 향의 모던 니치 퍼퓸으로, 현대적인 향은 물론 향수에 담긴 의미를 이해하며 향을 즐길 수 있는 재미도 함께 선사한다.
한편, 라뜰리에 데 퍼퓸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퍼퓸 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고객 즐거움을 선사한다. 고객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자신만의 향을 찾아가는 여정을 즐길 수 있으며, 취향에 맞는 향수를 추천 받을 수 있다.
팝업 스토어 오픈을 기념하여 7월 19일부터 2주 간 매장을 방문, 큐레이션 서비스를 체험한 고객에게 추천 받은 향수의 샘플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정은 기자기자 news@wedding2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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