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모래폭풍으로 고속도로 20중 추돌..최소 7명 사망

유영규 기자 2021. 7. 26. 1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유타주의 한 고속도로에서 강한 모래폭풍이 불면서 차량 20대가 추돌해 최소 7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유타주 카노시 인근 15번 주간 고속도로에서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해 최소 7명이 사명하고 여러 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카노시는 유타의 주도인 솔트레이크시티에서 남쪽으로 약 258㎞ 떨어져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유타주의 한 고속도로에서 강한 모래폭풍이 불면서 차량 20대가 추돌해 최소 7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유타주 카노시 인근 15번 주간 고속도로에서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해 최소 7명이 사명하고 여러 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유타 고속도로 순찰대는 강풍으로 모래 폭풍이 일어나 운전자들의 가시거리가 짧아지면서 대형 사고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구조대는 사고 희생자와 부상자를 이송하기 위해 항공 앰뷸런스도 투입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카노시는 유타의 주도인 솔트레이크시티에서 남쪽으로 약 258㎞ 떨어져 있습니다.

(사진=유타 고속도로 순찰대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