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이 래시포드보다 훨씬 나아..모우라만 부족" 前 토트넘 선수 단언

조영훈 기자 2021. 7. 2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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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었던 제이미 오하라가 친정의 공격진을 극찬했다.

오하라는 26일(한국 시간) 영국 토크스포츠를 통해 토트넘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진을 비교했다.

오하라는 "토트넘의 스리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리톱보다 여전히 낫다. 손흥민은 래시포드보다 낫고, 해리 케인은 에딘손 카바니보다 낫다"라고 토트넘의 두 핵심 선수가 우위에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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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과거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었던 제이미 오하라가 친정의 공격진을 극찬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보다 훨씬 낫다는 설명이다.

오하라는 26일(한국 시간) 영국 토크스포츠를 통해 토트넘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진을 비교했다.

이 언급은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제이든 산초라는 대형 공격수를 영입한 데 비롯됐다. 또, 손흥민은 최근 토트넘과 계약을 연장했다.

오하라는 "토트넘의 스리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리톱보다 여전히 낫다. 손흥민은 래시포드보다 낫고, 해리 케인은 에딘손 카바니보다 낫다"라고 토트넘의 두 핵심 선수가 우위에 있다고 했다.

유일한 흠이 있다면 루카스 모우라였다. 오하라는 "모우라는 산초보다 낫지 않다. 그러나 지난 시즌 좋은 마무리를 보였다. 최고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모우라는 지난 시즌 활약이라고 하기엔 다소 부족한 기록을 남겼다. 시즌 50경기 9골 8도움이다. 산초가 시즌 38경기 16골 20도움을 기록했으니, 수치로는 ½에 불과하다.

반면, 케인과 손흥민은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케인은 49경기 33골 17도움을 기록, 리그 득점왕과 도움왕을 동시에 석권했다. 손흥민은 51경기에 나서 22골 17도움을 올렸다.

손흥민과 비교된 래시포드는 57경기에서 21골 15도움을 올렸는데, 경기당 공격 포인트 생산량과 총 공격 포인트 모두 손흥민에게 밀렸다.

반대로 리그 순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높았다.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위를 기록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달리, 토트넘은 리그 8위에 머물렀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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